요즘은 예전과 달리 입시를 위해 자퇴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비교적 많은 편입니다. 그러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퇴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. 자기관리를 더욱 더 철저히 해야하는데 대체로 환경요인으로 인해 시간관리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다만, 학교처럼 입시생의 스케쥴관리을 해줄 수 있는 학원을 다닌다면 앞서 말씀드린 단점은 어느정도 극복이 되고 오히려 학교를 다니면서 준비하는 입시생에 비해 좀 더 많은 연습시간과 공부시간을 할애할 수 있어 합격확률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급작스럽게 주어진 자유와 충분하다 못해 넘쳐나는 여유시간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학교를 다니시면서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